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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해초등학교 2학년 2반 송윤경
작성자 : 김남순 작성일 : 2009-07-08 PM 01:08:12 조회수 : 1178
송윤경 선생님은 저희 작은 아이의 담임선생님입니다. 새학기에 담임이 된 선생님은 지긋하게 연세가 드신 남선생님이라 그리 달갑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선생님께서 수업하신 모습이나 아이들에게 지도하시는 모습을 대하거나 아이가 선생님에 대한 애기를 할 때면 너무나 감동적인 일이 많습니다. 급식실에서 선생님 근처 아이들에게 상추쌈을 싸서 아이들에게 먹여주고 간혹 누군가 더러운 것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땐 선생님 손으로 손수 깨끗히 닦고 가시는 모습을 이야기 할 때면 정말 친절한 선생님이란 걸 느꼈습니다. 저희 반의 어떤 자부님께서는 선생님께 꼭 술 한 잔 대접하고 싶다고 하신 분도 있습니다(선생님은 전혀 술을 안드시는데). 2학년은 맞춤법과 덧셈.뺄셈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면서 매일매일 밑다짐 공부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시키는 모습. 가장 일찍 학교에 오신 선생님은 매일 시키는 받아쓰기 채점, 밑다짐 학습 채점을 손수 하시느라 항상 바쁘십니다. 연세가 많아서 그리 맘에 들지 않았던 선생님이 이젠 훌륭한 교육인의 모습으로 제 마음에 쏙 드신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학기가 되면 선생님은 다른 학교로 가시게 된다고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가까운 곳에 계셔서 저희 아이들의 모습을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송윤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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