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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중학교 한선영 선생님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백창규
작성일 : 2009-09-07 PM 04:50:06
조회수 : 1427
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9월 6일 오전 11시에 보성군 웅치면 용추계곡에서 행사가 있어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보성군 웅치까지 와서 용추계곡에 갈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중(9월 6일 8시 30분경) 젊은 엄마가
어린애를 안고 지나가기에 "용추계곡까지 가는 택시를 어디서
탈수 있느냐 " 고 물은즉 " 이시간에는 택시가 귀하니 제가 모셔다
드리겠읍니다." 하고 바로 자기 집으로 가더니 승용차를 가지고
와서 저를 용추계곡까지 데려다 주었읍니디.
그런데 저는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못하고 이름도 모른체
헤어졌읍니다.
이렇게 이른 아침에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도와주고 봉사하는 것은 선생님들의 참 모습이고 우리 모두가
본 받아야 할 친절,봉사,희생,경노정신의 표본이라 생각되어
"칭찬합시다" 에 올립다
.
※ 차 안에서 대화중 하당중학교 선생님 이라는 것은 알았는데
성명은 몰라서 목포교육청에 문의하여 이름이 한선영 이라는
것을 알았읍니다. 교육청 관계자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