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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백 장학사(은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작성자 : 김중현
작성일 : 2007-01-30 AM 11:49:14
조회수 : 1498
은사님 먼길 다녀 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시고 제자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고교 3년간의 생활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선명해진다는 느낌입니다.
그 3년간의 생활이 삶의 큰 영향을 주었고, 현재의 삶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은 은사님들이 계셨지만 특히 선생님의 선한영향력은 아주 컷습니다.
항상 가르치는 과목 과목마다 진지하시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꼼꼼하게 진로지도와 개개인들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주셨던점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이제야 한명한명 깊이 신경쓰셨던 정성이 남다르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알겠습니다. 저외에도 많은 친구들이(동창외에 선후배님들도~~) 은사님의 이름을 말씀하시며 고맙게 생각하는지를 요~~
이번행사에도 제가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하고있는 일에 더 전문성을 길러야하고,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의 중요함을 그리고 그들과의 팀웍을 위해서는 내자신이 더 겸손하고 폭넓은 이해심을 길러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남으셔서 한명 한명에게 격려에 말씀과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PS : 은사님의 말씀을 동영상(첨부파일)에 담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