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은 특정 개인, 업체, 단체, 프로그램 홍보에 대한 글은 운영자나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목포 사랑 체험 투어를 다녀와서- 남초등학교 3학년 강연우
작성자 : 박선영
작성일 : 2016-06-30 PM 08:09:20
조회수 : 369
오늘은 목포사랑 체험 투어에 가는 날이다 . 학교에 가자마자 20 분 후인 9 시에 출발하였다 . 우리가 갈 코스는 A 코스다 .
오전에 첫 번째로 갔던 곳은 유달산 1 등 바위이다 . 유달산은 해발 228.3m 다 . 유달산은 삼학도를 다 볼 수 있는데 올라가면 항구도 보인다 .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끝이다 . 그 다음 간 곳은 3.1 운동 탑이다 . 3.1 운동 탑은 1919 년 3 월 1 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으로 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었으며 제 1 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 운동이기도 하다 .
그 다음 간 곳은 노적봉이다 . 노적봉은 해발 60m 이다 . 옆에는쥐바위가 있는데 음식을 못 먹고 굶어 죽은 쥐가 돌이 되었다고 한다 . 다음 간 곳은 새천년 시민의 종이다 . 이 종은 2 톤이고 옛날에는 정오에 종이 울렸다고 한다 . 종은 김대중 대통령 시대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 그 다음은 목포근대역사관에 갔다 . 근대역사관은 1 관과 2 관이 다른 건물이다 . 산정초등학교 친구들을 내려주고 학교에 가서 점심식사 및 휴식을 했다 .
오후에는 어린이 바다과학관에 갔다 . 별거 없었다 . 몇 번이나 가서 재미는 없었다 . 그 다음은 김대중 노벨 평화상 기념관 , 자연사박물관에 갔다 . 또 갓바위 해상 보행교를 따라서 10 분 정도 가서 갓바위에 도착했다 . 갓바위는 많이 가봤지만 해상 보행교를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걸은 것은 처음이었다. 덥지만 재미있었다 .
그동안 우리에게 해설을 해주신 분은 정호연 할아버지시다 . 해설을 해주신 정호연 할아버지가 많이 힘드실 것 같았다 .
이상은 남초등학교 3학년 강연우가 5월 11일에 목포사랑 체험 투어를 다녀와서 일기장에 쓴 내용입니다.
저도 목포에서 태어나 지금껏 살고있지만 목포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알게 되었고 내 아이도 우리 고장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목포시교육지원청 고현주 장학사님과 남초등학교 문평호 교장선생님, 김성중교감선생님, 더운 날 애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정호연 할아버님, 3학년 담임이신 김경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