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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청년교사 3차 연찬회 소감(목포 연산초 정건)
작성자 : 정건
작성일 : 2012-11-26 AM 10:09:11
조회수 : 1359
청년교사 연찬회가 벌써 3차 연찬회가 되었다.
처음 참가할때는 그런걸 왜 참가하냐는 사람도 있었고 꼭 하라는 사람도 있어서 좀 애매한 마음이었지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견학을 통하여 즐겁고 유익한 연찬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이번 3차의 은광학교 견학은 통합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로서
상당히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저시력이나 시각 장애우들이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있으며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한 연찬회였다.
또한 오승우 미술관은 지역출신의 유명한 예쑬인으로서 새로운 예술 세계를 체험해보고
미술 교과에서 미적 체험부분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학교에서 온 동료 교사들과의 담화를 통한 정보 교류와 친분 형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따뜻했던 연밥과 기밥의 온기와 향기 만큼이나 두루두루 유익한 연찬회
였다.
연찬회를 주관하시느라 고생하신 김보경 장학사님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