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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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정목월 작성일 : 2011-05-28 PM 09:55:38 조회수 : 914
소통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자체가 참 좋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하게(나만생각하는 개인주의) 흘러가는 사회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는 마치 사막에 오아시스 같습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법칙... 정말 나 아닌 다른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26일 교육청에서 주간하는 방과후 강사 연찬회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에서 교육장님의 연설이 약 1시간 가량 이었는데요. 처음엔 언제 끝날까 졸려하면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1시간이 다 되어갈때쯤에는 제 눈은 교육장님의 이동경로를 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경직되어있던 저의 얼굴에서는 잔잔한 미소도 머금고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교육장님께서 처음 시작하실때 시를 두편 읊어 주시며 경직되어 있는 마음의 창을 나도 모르게 빼꼼히 열게 하신것입니다. 그리고나서는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시면 저의 수준에 맞는 강연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소통의 몇가지 법칙에 나와있는 것처럼 공감대를 형성하시고 자신있는 어조로 저희들의 반응에 귀를 귀울이며 적절한 유머를 포함해 강연을 하셨던 것입니다. 나이가 많이 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도 모르는 요즘 신조어들로 청중을 웃게 하시고 귀 기울이게 하셔서 본인이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신거죠. 그래서,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을 할려면 참 준비된 자이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뒤쳐지지게 않게 준비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지녀야 겠습니다. 방과후 연찬회를 위해서 바쁘신 시간 쪼개서 강의를 준비해주신 교육장님 감사합니다. 교육장님은 진정 <배장수>이십니다. (배:배용준과 장: 장동건 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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