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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중학교 관학부 소리밴드 자혜요양원방문
작성자 : 송미옥 작성일 : 2010-05-31 PM 02:54:58 조회수 : 1364
제일중학교 관학부 소리밴드 방문 저희 어르신들을 위해 제일 중학교 관악부 소리밴드 친구들이 공연을 온다고 했을 때,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학교 끝나면 학원에 과외에.. 아이들을 밤늦게까지 공부만 한다는데. 학교에서 방과 후 하는 특별활동이 악기를 다루는 관악부가 있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작은 체구의 어린 중학생들이 밴드 의상을 입고 자기보다 큰 악기가방을 들고 오는 모습이 기특하고 어리지만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 뒤로 아이들이 연주 준비를 하는 모습은 어느 프로 못지않게 자기 악기를 다루는 모습에서 실력은 프로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아이들의 마음가짐은 최고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멋진 음악에서부터 트롯 까지.정말 열심히 연주 하는 모습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마치 손자들이 재롱을 부리는 것 처럼 너무도 좋아하시고 열심히 박수를 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에 같이 웃고 좋아할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와서 처음 접해봤다던 악기를, 불어서 소리를 내는 것 초차도 어려운 악기들을 연습에 연습을 통해 음악으로 어울어 질 수 있을때 까지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게 음악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도 느껴졌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집에서 공부를 중요시 하는 사회가 된 것 같은데 제일중학교에서 방과후 교실은 아이들에게 입시 위주만 아닌 정말 아이들에 필요한 인성을 중요시 한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을 생각해서 많은 것을 준비해온 관악부 친구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하게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 학교생활의 중심에서 꼭 공부만 아닌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라 말로만 아니 실천하면서 아이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자혜요양원장 및 전직원이 목포제일중학교 교장선생님과 모든선생님들과 학생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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