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남교육 희망 포럼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전남 학교 적정 규모 탐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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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남교육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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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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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옥란)는 오는 7월 11일(금) 오후 2시, ‘제21회 전남교육 희망포럼’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전남 학교의 적정 규모 탐색’이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현장의 구조적 변화와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초소형학교의 급증과 도시 내 과밀학교 등의 이중 과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적정한 학교 규모란 무엇인가’에 대한 실증적 연구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포럼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음과 같은 세 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소장이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전남형 적정규모 학교육성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기조 발제하며, 국내외 사례 및 이론적 기준,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송승훈 온빛교육심리연구소 대표는 ‘전남 학교 규모 현황과 교직원의 학교 적정 규모 인식’을 주제로 전남의 학급당 학생 수 변화, 교육주체들의 적정 규모 학교·학급에 대한 인식, 교육격차 현황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한다.
마지막으로 김권호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전남형 학교 모델 구상’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적정규모 학교 설계 방향을 제안한다.
전문가 패널토론에는 대학교수, 일선 교장, 학부모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옥란 원장은 “학교 규모에 대한 논의는 단순한 학생 수나 시설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전남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교육 희망포럼은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남교육의 대표적인 정책 소통 행사로, 정책연구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제21회 포럼이 전남형 적정 규모 학교모델 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붙임: 2025. 전남교육희망포럼 포스터 1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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