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일등바위 정기와 이순신 장군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노적봉이 목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내일을 말해줍니다.
코로나19 그리고 자연재해, 국제 정세 불안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고장 목포는 문화와 관광, 다양한 산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 고장 목포의 미래는 바로 행복한 교실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이 생활하는 교실이 서로 존중하며 배움이 시작될 때 우리 모두의 꿈은 더욱 밝게 성장할 것입니다.

목포는 예로부터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예향의 고장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예향의 후손으로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끝으로 그 아이들이 자라 훌륭한 인재가 되었을 때 우리 고장 목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교육을 더욱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목포의 미래입니다.
우리 고장 목포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늘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9. 1.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덕원